야구치 마리에 대하여

알고있을까?
야구치 마리를 걱정하고 응원하고 있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 알고있을까?
야구치 마리없는 모닝구무스메는 모닝구무스메가 아니라고, 그렇게까지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들 머리속에 당연한 존재로 생각됬었단 의미겠지.
어제 7년간 모닝구무스메라는 이름으로 불렀던 노래를 전부 다 들어봤어.
뒤에 코러스까지, 다같이 부를 때의 목소리까지. 듣다 보니 눈물이 났습니다.
이젠 이 목소리는 모닝구무스메에선 들을 수 없다고,
솔로가 되어 노래를 한다 해도 같을 수 없다는 게 슬펐는지.
2005년 4월 7일로 데뷔 7년. 그러니까 모닝구무스메에 합류한지 7년.
그만큼 지금 본인도 힘들테고 팬들도 패닉상태지만
"矢口真里はもう一度、一からやり直します。"
이말을 들으니 그래도 안심이 됩니다.
지금은 걱정이 앞서지만 그래도 잘 해낼테니까
2005.04.17 18:27 작성
- 아, 저 글이 저장 되어 있을 줄은 몰랐어요. 읽는데 새삼 기분이 이상해지네요. (손발이 오그라들고 있음....) 그로부터 2년, 야구치는 정말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서 달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많은 일에 시달리면서도 일에서 가장 많은 위안을 받을 정도로 바쁘게 달리고 있습니다. 그런 게 멋져요. 언제나 항상, 야구치는 저한테 멋진 사람이예요. 24살, 특별한 나이는 아니지만 매년 하루밖에 없는 생일에도 콘서트 엠씨에 노래에 바쁘실 야구치를 위해. 엘더클럽의 좋은 동료들과, 야구치의 노래에 울어주는 팬들과 좋은 하루 보내라고 그렇게 살짝 바라봅니다. 그리고 내일은 고대하던 팬모임'ㅅ')/ 맘껏 노래부르고, 힘든 것들 맘껏 팬들에게 위로를 받으셍(어후, 팬모임하니까 또 배가..) 다시 한번 24번째, 생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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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슬픈 아이돌로 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있잖아요? 잊혀진 아이돌
유선생님이나 메론언니들 콘서트나 이벤트 보면 '오타가 아닌 팬', 오피셜 이런 걸 많이 사지 않아도 언제나 몇년이 지나도 항상 응원하는 팬들이 있잖아요. 그런게 참 부러웠는데 솔로가 되고 야구치도 그렇게 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지인과 얘기하면서 하로프로에 오래계신 한 분은 평생 그 경지엔 못 오를 거라고 욕도 했었지요 크하하)
크하하!
DD의 길을 걷고있지만 대주주님만은 힘듭니다.
바로 알아채 주시는 센스☆ 어휴, 힘듭니다! 정말로!
그런 팬분을 못본건 아니지만 자기가 저지른 일로 하로프로 전체에 한방 크게 날려주시고 사과의 현장에는 동생뻘 되는 아이들만 나와서 고개 숙여 사과했다는 걸 알고 난 뒤로는 절대 안 이뻐 보입니다... 아무리 곡이 좋아도 아무리 사진이 이쁘게 나와도 아무리 급방긋을 하셔도...(먼산)
다른 멤버도 아니고 그분이 그러시믄 안되는데... 사귀고 싶은 여자 연예인 1위의 지명도에 빛나던 그분이 그러셔버리는건 하로 판 자체에 미친 영향이 참 크고도 아름다우니까요.
아... 젠장 맥주 사오면서 밥안먹고 먹으면 속쓰릴까봐 라면에 밥까지 말아먹고 맥주마셨는데 속이 쓰려옵니다(?)
사고친 본인만 빼고 유선생님부터 마이마이까지 90도로 사과했던 건 정말 어후.
급방긋으로 무마할 일이 아니죠.
음, 후회*님? 지금 새벽 1시..orz
라면과 맥주는 속이 쓰릴 수 밖에요..orz
아아 마시기는 한시간은 전에 마셨어요 근데 더 땡기네요? 나가서 사와야 될려나봅니다. 어쩐지 알콜이 무척 땡기는 밤이에요. 근데 살 생각하면 절대 안해야 될일인데 말이죠.
야굿빼 생일 축하해~
그러게, 이건 야구치 생일글이었어요!
흥분한 나머지 대주주님 욕을 너무 했군요;
편의점엔 잘 안팔지만 쪼꼬만 슈퍼같은데서 가끔씩 파는
우롱차를 마시면 속이 안 쓰리답니다~
그러고보면 우타방에서 자기 혼자 나와서 공식 코멘트 했던 야구치는 참 대단해요. 입에서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오던 모닝구 무스메라는 이름이 너무 당연스러워서 더 ....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아무튼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저보다 일년이나 더 일찍 태어났으면서 아직도 한참은 어려보이는 귀여운 아가씨도요. 꼭 :)
그 모닝구무스메 라고 하는 것도 그랬고 암튼 그 인터뷰는 굉장히 야구치다웠던 걸로 기억해요. 지금 오사카코이노우타 할때 뮤직파이터 보고 있는데 야구치가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어깨가 아프답니다, 이때 하여간 여러모로 힘들었나봐요.
아무튼 정말 야구치는 일도, 연애도 모두모두 잘됬으면 좋겠어요. 다행히 올해는 정초부터 좋은 소식이 많아서:)
신주쿠님도 올 한해 좋은일이 많이 일어나길, 행복하시길 기원해봅니다. :]
대학합격에, 스무번째 생일에. 저는 이미 올해 좋은 일이 너무 많이 일어나서 이 일년사이에 일어날 좋은 일이 다 일어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랍니다:) 새해가 밝은지 좀 지나긴 했지만 후회*님에게도 올 한해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길~
자주 들으셨을 말이지만...;
참 좋을때시네요. 즐기세요. 대학생활하면서 1학년때만큼 모든것이 새롭고 즐거운 때가 없었던듯합니다. 1학년부터 너무 취업이네 학점이네 토익점수에만 매달리지 마시고 다시 없을 청춘을 즐거이 보내시길 :)
너무 놀기만 하는데도 아무도 뭐라하질 않아서 혼자 괜히 찔려서 토익같은 거라도 해야하는 건가 싶어서 학원을 알아보는데 아는 선배가 급말리더라구요. 지금은 놀때라고~_~ 그래서 요즘 한창 핸들잡고 놀고있습니다. 크하하
'놀줄 아는' 나이가 되서 맞을 처음이자 마지막일 한가한 시기니까요. 중3 끝나곤 뭐 얼마나 놀 줄 알았겠습니까; 남자들은 군대 입대하기 전에 반쯤 나간 정신으로 미친듯이 놀아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그땐 놀아도 노는 것도 아닐뿐더러 신주쿠님은 해당사항 없으실거 같으니... ;)
아, 해당사항 없지요;; 중3끝나고는 전 왜그렇게 잠만 잤는지 몰라요.
애들이 어딜 가자고 해도 체체파리한테 물렸는지 집에서 12시간 이상 자고 오전수업만 하는 학교에서도 내내 잤다니까요? 아무리 중3때 놀줄 몰랐다지만 좀 후회가 되서-_-;; 지금은 정말 '미친듯이' 놀고 있습니다.
그냥, 축하! 축하! 축하! 동료들과 좋은 생일 보내길.
(이라고 곱게 마무리하고 싶어도, 어제 엄청 얘기했던 어느분은 불가능한 야구치의 경지 이야기에 역시나 뭔가 말이 하고싶은 사람의 심리..!)
어쩔 수 없는 사람의 심리!